점으로 그린 아버지 화제, 1초당 4.25번 점찍어… ‘신기’
점으로 그린 아버지 화제, 1초당 4.25번 점찍어… ‘신기’
  • 승인 2012.02.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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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으로 그린 아버지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320만개의 점으로 그린 아버지 초상화가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의 예술가가 총 321만 3,000개의 점을 찍어 그린 초상화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구엘 엔드라란 예술가는 점으로 그린 아버지 초상화를 만들기 위해 11개월이 소요됐다.

미구엘 엔드라는 점으로 작품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으며 인격적으로 훌륭했던 아버지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초상화를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술가는 점으로 아버지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0.2mm의 펜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평균적으로 1초당 4.25번 정도의 점을 찍는 속도를 냈다고.

네티즌들은 “점으로 그린 아버지 정말 멋지다”, “상당한 인내가 필요 했을 듯”, “아버지가 보셨다면 참 좋아 하셨겠다”, “아버지를 정말 존경하는 구나”, “팔이 굉장히 아팠겠다”,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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