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만원 명함, “세계 최고경영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 돼…”
170만원 명함, “세계 최고경영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 돼…”
  • 승인 2012.02.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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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원 명함 ⓒ 본 리치

[SSTV l 임형익 인턴기자] 온라인상에 170만원 명함이 공개 돼 화제다.

지난 1월 13일(현지시각) 해외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블로그로 유명한 본 리치가 ‘170만원 명함’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170만원 명함은 영국의 다이아몬드 전문 디자인업체 블랙 애스트럼이 전 세계 최고경영자들을 위해 디자인한 제품이다. 세트 당 25장으로 구성 돼 있으며 장당 가격은 무려 176만원(1천 마운드).

평범한 종이와 잉크 대신에 쉽게 변형이 되지 않는 탄소 섬유를 사용해 아크릴 판 위에 이름, 연락처를 새겨 넣고 주변을 30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한다고.

170만원 명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70만원이면 내 한 달 월급이다”, “도대체 얼마나 부자여야 170만원짜리 명함을 사용할까”, “한번 구경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0만원 명함을 제작은 디자인을 선보인 블랙 애스트럼사의 특별 초대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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