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영수, “옥순 더 좋아져…이렇게 혼란스러워질 줄”
‘나는 솔로’ 13기 영수, “옥순 더 좋아져…이렇게 혼란스러워질 줄”
  • 승인 2023.03.3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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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 솔로' 방송 캡처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 영수가 혼란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가 갑자기 마음을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는 옥순에게 “오늘 얘기하면서 소개팅 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현숙님은 그런 느낌이 안 와요, 노는 것 같아요”라고 데이트를 비교했다.

이어 “옥순님이랑 얘기해보고 싶었어요, 선택 잘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자님, 현숙님 아닌 옥순님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후 영수는 제작진에게 “이렇게 혼란스러워질 줄 몰랐다. 현숙님으로 정리가 되나 보다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옥순님이 외모는 예쁘지만 성격이 별로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옥순님이 조금 더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매주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