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MBC '연인'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30일 자신의 SNS에 '하동 날씨 좋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연인' 촬영에 한창이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대청마루에 앉아 상투 튼 머리에 한복을 입고 커다란 부채를 들고 있다.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지만 46세라고는 믿기 힘든 '꽃도령'의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남궁민은 '검은태양'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은 '연인'에 출연을 결정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물로 안은진, 이학주 등 떠오르는 신예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