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관측이래 가장 빛나는 오로라 포착”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관측이래 가장 빛나는 오로라 포착”
  • 승인 2012.02.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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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 해당 영상 캡처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3일 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을 보도했다. 이는 미국 항공 우주국 측에서 공개했으며 2분 여 길이의 동영상이다.

해당 동영상에는 푸른빛을 내는 지구와 구름위에 뜬 선명한 달의 모습을 담고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촬영된 오로라는 관측 이래 가장 밝은 빛이다. 또한 녹색, 파란색, 빨간색의 오로라는 태양 폭발 후 생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를 촬영한 국제 우주정거장은 1998년부터 운영됐으며 2020까지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신기하다”,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어떤 기분일까?”, “사진 말고 내 눈으로 직접 보고싶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를 보게 되다니 과학의 발전은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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