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년 전 거인 발자국 발견, "이건 본 적이 없는 그런 크기"
2억년 전 거인 발자국 발견, "이건 본 적이 없는 그런 크기"
  • 승인 2012.02.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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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년 전 거인 발자국 ⓒ 해당 영상 캡처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2억년 전 거인의 발자국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민인 마이클 텔링거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 3분 여 길이의 동영상을 공개하며 2억년 전 거인의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음악가이자 저술가로 알려졌다.

마이클 텔링거가 공개한 동영상 속 화강암에는 1.2M 길이를 자랑하는 거대한 발자국이 찍혀져 있다. 2억년 전 거인의 발자국이 찍힌 화강암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와 스와질랜드의 경계에 위치한 마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과 함께 게재된 글에 따르면 이 발자국은 1921년 한 사냥꾼에 의해 발견 됐으며 지질학자들은 거대한 발자국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네티즌들은 “2억년 전에는 발자국이 저렇게 큰 거인이 있었나?”, “오랜 시간 침식 되면 저렇게 될 수 있지 않으려나?”, “뭐든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지”, “진짜라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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