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전혜진, 남편 이천희 소속사 품으로...'매니지먼트 숲' 전속계약
'대행사' 전혜진, 남편 이천희 소속사 품으로...'매니지먼트 숲' 전속계약
  • 승인 2023.03.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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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혜진 SNS

배우 전혜진이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약을 예고했다.

30일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전혜진과 함께 하게 됐다”며 “다년간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해 온 전혜진이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혜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에서 일과 육아 사이 고민하는 10년 차 카피라이터 조은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은정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배우 본연의 사랑스러움이 더해져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으며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전혜진은 아역 시절 데뷔해 드라마 ‘은실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똑바로 살아라’, ‘백만송이 장미’, ‘일단 뛰어’, ‘가문의 영광’, ‘그대, 웃어요’, ‘마더’와 영화 ‘학교전설’, ‘신부수업’, ‘궁녀’, ‘빛나는 순간’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자유롭고 개성 있는 지현아 역으로 호평 받았으며 활약은 ‘대행사’까지 이어졌다. 영화 ‘낭만적 공장’은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혜진은 배우 이천희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에는 배우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수지, 최우식, 남주혁, 정가람, 전소니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