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노제, 소속사와 정산금 갈등 해결 "깊은 대화 끝에 오해 풀고 소 취하"
댄서 노제, 소속사와 정산금 갈등 해결 "깊은 대화 끝에 오해 풀고 소 취하"
  • 승인 2023.03.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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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제 SNS
사진=노제 SNS

댄서 노제가 소속사에 제기했던 소를 취하했다.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29일 '최근 당사와 아티스트 노제 사이에 벌어진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노제는 소속사에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서로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결국 법정 다툼까지 번지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당사와 아티스트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들을 가졌다. 깊은 대화 끝에 당사와 아티스트는 서로 오해를 풀고 아티스트는 오늘 모든 소를 취하했다.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 이상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제는 지난 2021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브랜드 SNS 광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갑질 의혹'이 제기되면서 모든 활동을 멈춰야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