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 전속계약, 비욘드제이 '신스틸러' 알아봤다…"전폭적 지원"
박아인 전속계약, 비욘드제이 '신스틸러' 알아봤다…"전폭적 지원"
  • 승인 2023.03.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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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제이 제공
비욘드제이 제공

배우 박아인이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비욘드제이는 29일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 박아인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아인은 2006년 영화 ‘네번째 층 -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해 영화 ‘외톨이’, ‘톱스타’, ‘친구2’, ‘소은이의 무릎’, 드라마 ‘나쁜 남자’,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굿와이프’, ‘으라차차 와이키키2’, ‘배가본드’, ‘스위트홈’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에 잇달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한양 최고의 기녀 운심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작품성과 인기를 견인했다.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 박아인이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 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