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금슬 자랑, "이봉원은 술만 마시면 내게 키스한다"
박미선 금슬 자랑, "이봉원은 술만 마시면 내게 키스한다"
  • 승인 2012.02.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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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금슬 자랑 ⓒ 방송화면캡쳐

[SSTV l 황예린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의 금슬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키스한 지 가장 오래됐을 것 같은 사람'을 주제로 이미지 투표를 실시, 후보에는 박미선 조형기 지상렬 이계인 김학래 이경애가 올랐다.

MC 이휘재가 "박미선씨가 3위 안에 든다고 본다"고 말하자 박미선은 "술 마시면 한다"고 이를 반박했다. 이에 김구라는 "애정없는 키스도 키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미선은 이에 굴하지 않고 "술 마시면 항상 키스를 한다"라며 "이봉원씨는 술 먹으면 애정표현을 한다. 그리고 술을 엄청자주 마신다"고 강조하며 이봉원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박미선이 금슬을 자랑했음에도 불구하고 '키스한 지 가장 오래됐을 것 같은 사람'에 대한 투표 결과 박미선은 1위를 차지하고 말았다.

이러한 결과에 박미선은 "오늘밤 이봉원씨가 날 가만히 안 놔둘거다. 이봉원씨가 날 얼마나 괴롭히는데"라고 다시 한번 금슬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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