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나오면 대어'…배우 임지연, 현 소속사와 재계약 논의 중
'FA 나오면 대어'…배우 임지연, 현 소속사와 재계약 논의 중
  • 승인 2023.03.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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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SNS 캡처

배우 임지연이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8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임지연과의 재계약을 긍정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임지연은 지난해 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유년 시절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고통을 전하고, 그가 처절하게 복수하기 위해 나서는 중심 인물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첫 악역' 박연진 역을 맡아 호평 받으며 드라마와 함께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임지연은 지난 2011년 단편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후 영화 '인간중독', '간신', '럭키', '타짜: 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2020년 5월 현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한 후에도 영화 '유체이탈자', 티빙 '장미맨션',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상승세를 탄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를 차기작으로 확정한 상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