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녀전' 이범수 딸 이소을, 엄마따라 주니어 통·번역사 합격 "코딩영재반도"
'모전녀전' 이범수 딸 이소을, 엄마따라 주니어 통·번역사 합격 "코딩영재반도"
  • 승인 2023.03.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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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진 SNS
사진=이윤진 SNS

그 엄마에 그 딸이다.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이가 주니어 통·번역사에 합격했다.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인 이윤진은 27일 자신의 SNS에 '사실 지난 내 생일이었던 1월 28일 소을이와 난 통역·번역 자격증 시험을 보러 갔다. 일만 하다 보니 긴장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 내 시험과 경력 심사를 신청하며 초·중학생을 위한 주니어 시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범수와 이윤진 딸 소을이가 자격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층 자라 엄마를 따라 통·번역사 시험까지 붙을 정도로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윤진은 '그 후 자신감이 붙었는지 학교에서 응시하는 코딩 시험에 지원해 영재반에 붙었다고 등록증을 가져오고 평생 스카우트와 거리가 먼 나와는 다르게 트랙 대원이 돼 유격훈련 비슷한 걸 주말에 다녀왔다. 나만 스케줄을 잘 챙겨주면 되는데 자꾸 깜빡깜빡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을이도 부지런히 누나를 따라 뭔가 해보려 하고 있어 귀엽다. 양치부터 잘하자. 아들아'라고 말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