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한국무용 전공으로 3년 연속 장학생…박명수 "나 닮아서"
박명수 딸 민서, 한국무용 전공으로 3년 연속 장학생…박명수 "나 닮아서"
  • 승인 2023.03.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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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수민 SNS
사진=한수민 SNS

개그맨 박명수 딸 민서가 3년 연속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 공부와 실기를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 학생들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 2학기 2학년 1, 2학기 모두 받아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서가 예원중학교 3년간 꾸준히 받아온 장학 증서가 나열돼있다. 증서에는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고 품행이 바르며 학업 성적이 우수해 선발됐다'고 적혀있다.

한수민은 '성실함과 끈기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정말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아빠, 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 아빠 엄마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최고의 선생님들 가르침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춤추는 항상 베푸는 예쁜 민서가 되기를'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박명수는 '나 닮아서'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부부의 딸 박민서는 예술계 전문 예원중학교 3학년으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