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 SSTV

[SSTV l 조성욱 기자] JYJ 박유천의 팬사인회가 영상취재 거부로 약 50분간 지연됐다.

박유천은 2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오뚜기 기스면 2000만 개 판매 돌파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번 박유천의 팬 사인회에는 취재진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팬들이 대거 몰렸다. 하지만 주최 측은 사인회 시작을 불과 10분여 남겨두고 일방적으로 영상취재가 불가하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이유인 즉 최근 박유천이 선박안전법 위반과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에 자료화면으로 영상이 나가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는 것. 또한 영상기자들이 안나갈 경우 입장을 안 하겠다는 박유천은 결국 행사시작 50분이 지난 후에야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주최 측은 박유천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에게 행사가 50분 가량 지연된 이유로 박유천의 안전상 문제라고만 해명했다.

한편 JYJ 박유천은 최근 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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