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현진영, 인성 인격 장애 고백…“아내가 정신병원 안 가면 이별하겠다고”
‘살림남2’ 현진영, 인성 인격 장애 고백…“아내가 정신병원 안 가면 이별하겠다고”
  • 승인 2023.03.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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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현진영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가수 현진영이 '살림남2'에 출연해 인성 인격 장애를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는 K-POP의 원조 격인 현진영이 등장했다.

앞서 그는 대마초 등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질러 한 때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현진영은 아내 덕분에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마약 범죄자이자 정신병 환자라는 사실이 싫었으나 "아내가 정신병원 안 가면 이별하겠다고 해서 갔다"라고 밝혔다.

현진영은 “병원에서 공황장애랑 우울증을 치료를 받는 중 인성 인격 장애가 있더라”면서 “14살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내 인성과 인격이 멎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