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 기상청 “오전까지 황사 영향권” 미세먼지…부산·울산 '나쁨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 기상청 “오전까지 황사 영향권” 미세먼지…부산·울산 '나쁨
  • 승인 2023.03.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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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일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지만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26일 더팩트는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보도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중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내일(27일) 아침은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다.

한편 일부 중서부지역과 남부지역은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세종·충북·전북은 오전까지, 대구·경북·경남은 오후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