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초간단 배추 요리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슈퍼주니어 은혁을 초대해 배추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은 "최근에 기사를 봤는데 배춧값이 너무 폭락해서 밭을 갈아엎을 정도라고 하더라. 너무 마음이 아팠다. 배추로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으니까 많이 사드셨으면 좋겠다. 배추가 이렇게 많은데 음식을 대접해야지"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찬원이 전화를 건 상대는 슈퍼주니어 은혁이었다. 그는 "우리 집으로 식사하러 오세요"라며 초대했다. 은혁은 "근데 나 지금 여자와 함께 있는데 너한테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긴 했다. 같이 갈게"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찬원은 은혁이 오기 전 배추로 다양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15분에 완성하는 초간단 삼겹배추찜에 이어 배추전까지 뚝딱 완성했다. 그는 "재료 간단, 레시피 간단, 지갑 간단한 정말 간단한 요리"라고 뿌듯해했다. 특히 이찬원은 배추전 레시피를 물어보기 위해 아버지와 고모와 통화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찬원의 요리가 완성된 후 은혁과 의문의 여성과 함께 집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여성의 정체는 다음 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