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김성철과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작별 "안녕. 안녕. 막내 윌, 비올라"
김유정, 김성철과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작별 "안녕. 안녕. 막내 윌, 비올라"
  • 승인 2023.03.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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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유정 SNS
사진=김유정 SNS

배우 김유정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떠나보냈다.

김유정은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24시간 이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에 '안녕. 안녕. 막내 윌, 비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대기실에서 김성철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또 페니맨을 연기한 송영규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는 영규 아버지. 페니맨은 멋졌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지난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가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작품은 1593년 런던, 촉망 받던 작가 셰익스피어가 연극 오디션에 남장을 하고 찾아온 귀족의 딸 비올라와 만나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시작된 연극은 3월 26일 막을 내린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