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DJ발탁, 일본 K팝 라디오 이끈다
빌리 츠키 DJ발탁, 일본 K팝 라디오 이끈다
  • 승인 2023.03.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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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제공
미스틱스토리 제공

빌리(Billlie)의 멤버 츠키가 일본 K팝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발탁됐다.

2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츠키가 일본 라디오 오사카(OBC) '츠키의 엔터뷰'의 메인 진행자로 오는 4월 8일부터 국내외 청취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츠키의 엔터뷰'는 한일공동기획 문화 가교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일본 후지산케이 미디어 일본 간사이 지역 대표 지상파 방송국 라디오 오사카와 도너츠, 슈퍼스케일이 공동 기획을 맡아 제작한 K팝 음악 정보 프로그램이다.

일본의 라디오 앱인 라디코(radiko)를 통해 한국 및 일본 전역에서 청취가 가능하며, 도너츠 믹스채널 플랫폼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볼 수 있다.

'츠키의 엔터뷰'에서 츠키는 자국어인 일본어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K팝은 물론 드라마, 영화, 음식, 뷰티, 패션 등을 아우르는 K-컬처를 소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