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0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3월 3주차 (3월 17일부터 3월 23일)에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이 43만 7060표를 얻어 최다득표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04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이찬원(19만 8862표)이 차지했으며, 3위에 김호중(14만 4256표)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영탁(8만 4879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 3260표), 송가인(2만 1850표), 뷔(방탄소년단, 1만 7834표), 이병찬(1만 6190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4765표), 진(방탄소년단, 1만 3454표)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이 가장 많은 4만 2518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1만 9416개), 김호중(1만 4099개), 영탁(9054개), 송가인(2585개), 지민(2400개), 이병찬(1889개), 뷔(1820개), 진(1381개), 정국(1375개)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한편, 임영웅은 전국투어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통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3월 25일로 확정된 '싱어롱 상영회'는 전국 11개 CGV 극장(강릉, 광주터미널, 대구월성, 대전, 센텀시티, 수원,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전주효자)에서 진행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