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서준영, 7년 만에 복귀…“감사하다는 말밖에”
‘금이야 옥이야’ 서준영, 7년 만에 복귀…“감사하다는 말밖에”
  • 승인 2023.03.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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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 사진=서준영 트위터
서준영 / 사진=SBS '강심장' 방송 캡처

 

배우 서준영이 '금이야 옥이야'로 7년 만에 복귀한다.

지난 23일 KBS1 새 일일 오후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 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 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서준영은 7년 만에 복귀한 것에 대해 “사실 조금 울컥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무 살에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하고 스무 살 넘어서도 아역배우를 했었다”며 “KBS 일일드라마 주인공이 너무 하고 싶어서 그 당시 노력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7년 만에 복귀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며 “감독님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서준영은 “7년 동안 에너지를 비축했다. 여기에 다 쏟아내고 그렇게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KBS1 새 일일 오후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