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오창석·이채은, 열애 4년만 최근 결별 "자세한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
'연애의 맛' 오창석·이채은, 열애 4년만 최근 결별 "자세한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
  • 승인 2023.03.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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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창석, 이채은 각SNS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을 통해 실제 연인이 된 배우 오창석, 모델 이채은이 결별했다.

23일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 관계자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최근 결별했다. 다만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매체 TV리포트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일에 집중하다 자연스레 사이가 소원해졌다면서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2019년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 출연해 13살의 나이 차를 딛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경기에 시구 및 시타자로 참석한 자리에서 "연애를 시작했다. 방송이 아닌 실제로 만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오창석은 키스타임 때 이채은의 이마에 뽀뽀를 하는 등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2020년 한차례 결별설과 함께 결혼설이 돌았으나, 오창석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이날 4년간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편, 오창석은 1982년 생으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영중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 출연 중이다.

이채은은 1995년 생으로 유치원 교사에서 모델로 전향해 활동중이다. 특히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예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