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10' 유세윤 "아이유 출연 원해, 발목만 나오고 토크 안해도 돼" 유쾌한 러브콜
'너목보10' 유세윤 "아이유 출연 원해, 발목만 나오고 토크 안해도 돼" 유쾌한 러브콜
  • 승인 2023.03.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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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인 유세윤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을 향해 '너목보10' 유쾌한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22일 오전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이하 '너목보 1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종국, 유세윤, 이특, 김상혁, 황치열 등이 참석했다.

10주년을 맞아 조혜미 PD는 화려한 볼거리와 시그니처 댄스 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포텐싱어' 코너가 마련된다.얼굴만 보면 누구인지 다 알만한 이들이 음치인지 실력자인지 판단하는 것.

이 가운데 '너목보10'에 초대하고 싶은 스타에 대해 유세윤은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아이유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토크 안 해도 되서 쉽다. 발목만 좀 나오다가 노래 한 곡만 하고 가면 되는 거라 어렵지 않다. 꼭 나와줬으면 좋겠다"며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특은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을 언급해도 결국 아무도 안 나오시더라"며 "섭외 전화하면 부담 없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너목보 10'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첫 게스트로 신현준과 정준호가 출격하는 '너목보 10'은 22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 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