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 www.hawking.org.uk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여자를 ‘완벽한 미스터리’라고 표현했다.

스티븐 호킹은 최근 과학주간지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루 중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여자다. 그들은 완벽한 미스터리다(They are a complete mystery)”고 말했다.

그는 여자를 ‘완벽한 미스터리’라고 표현 한 데에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평탄치 않았던 결혼 생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호킹은 1965년 제인 와일드와 결혼했다 1991년 헤어졌다. 이후 엘라인 메이슨과 1995년 재혼했지만 2006년 이혼했다.

스티븐 호킹은 뉴 사이언티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여자는 완벽한 미스터리’라고 표현한 것 외에도 “정보가 블랙홀에서 파괴된다 생각한 것이 가장 큰 실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는 오는 8일 70세를 맞는 스티븐호킹을 기념하기 위해 ‘우주의 상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스티븐 호킹은 케임브리지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2009년 10월까지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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