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제 풀 때 공감, “다들 피자 먹을 때 처음부터 개수 정하나요?”
수학 문제 풀 때 공감, “다들 피자 먹을 때 처음부터 개수 정하나요?”
  • 승인 2012.01.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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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 풀 때 공감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수학 문제 풀 때 공감’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학 문제 풀 때 공감’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며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시물은 수학 문제를 풀 때의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글쓴이는 ‘기차 속도는 재서 뭐하게?’, ‘높이 20m에서 공 튀겨서 뭐 하려고?’ 등 수학교과서 문제들의 필요성을 재치 있게 지적했다.

이 밖에도 글쓴이는 곱하기와 나눗셈을 헷갈린 철수를 혼내주거나 시계 그림을 그려놓고 ‘왜 매일 늦느냐’며 시계를 고쳐 쓰라는 충고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피자 먹을 때 개수를 정해 놓지 말고 그냥 먹어’라고 적어 일상과 동 떨어진 수학문제를 비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학교 다닐 때는 아무 생각 없이 풀었는데 지금 보니 필요 없네”, “하긴 살면서 기차 속도 구할 일이 뭐가 있겠어?”, “재미있는 그림이다”, “수학 문제 풀 때 진짜 공감 가는 상황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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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먹으려먼 그냥 먹어 뭘 갯수를 정해 놓느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