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무게 공개, 네티즌 '깜짝'…어떻게 측정한 것?
인터넷의 무게 공개, 네티즌 '깜짝'…어떻게 측정한 것?
  • 승인 2012.01.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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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무게ⓒ유튜브 영상 캡쳐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인터넷의 무게가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 과학 채널 vsauce(비소스)에는 흥미로운 동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이 영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인터넷의 무게가 과연 얼마일까 하는 의문을 담고 있다.

수학자들에 의하면 전자책을 읽는 독자들이 새 책 한권을 목록에 추가할 때마다 극미량의 무게가 증가한다. 즉 전자책 목록을 채울수록 인터넷의 무게도 증가한다는 것.

이 같은 공식을 사용해 전체 인터넷의 무게를 계산한 결과, 인터넷의 무게는 고작 50g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딸기 1개 의 무게와도 같아 눈길을 모은다.

또한 vsauce는 이번 연구가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는 전기량까지 포함한 것으로, 실제 인터넷 데이터의 무게는 먼지 입자보다 작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넷의 무게를 밝힌 vsauce는 총 데이터양을 파악하는데 구글의 에릭 슈밋 회장이 추정한 데이터양 5백만 테라바이트를 기초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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