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인기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를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1일 세계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화성시는 ‘제23회 화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화성시 출신 방송인 이용진, 이진호를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2023년 3월부터 2년 동안 화성시 홍보 활동, 각종 축제 및 행사 등에 참여해 화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용진과 이진호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수도권 최대 도시로 성장한 화성시의 홍보대사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화성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출신으로 전 국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 깊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성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