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홍보대사됐다…한국숲사랑청소년단 위촉 "식목일 생일은 운명"
ATBO 홍보대사됐다…한국숲사랑청소년단 위촉 "식목일 생일은 운명"
  • 승인 2023.03.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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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엔터테인먼트 제공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측은 21일 “ATBO가 2023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ATBO는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ATBO 멤버 가운데 4월 5일 식목일이 생일인 류준민 씨가 대표해 소감을 밝혔다. 류준민 씨는 “우선 저희 ATBO를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생일이 식목일인 4월 5일이어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에 대해 전세계가 고민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인 산림에 우리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고민하고 직접 실천하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홍보대사로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ATBO도 함께 노력하고자 합니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선보일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측은 “ATBO는 앞으로 소식지와 SNS 및 홈페이지 등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다양한 공식 채널을 통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적극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