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뷔→블랙핑크 로제·제니 총출동...해리스타일스 첫 내한공연 팬심 폭발
BTS RM·뷔→블랙핑크 로제·제니 총출동...해리스타일스 첫 내한공연 팬심 폭발
  • 승인 2023.03.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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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M SNS, 로제 SNS
사진=RM SNS, 로제 SNS
해리 스타일스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해리 스타일스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방탄소년단(BTS) RM부터 블랙핑크(BalckPink) 로제까지, 영국 출신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내한 공연에 열광했다.

지난 20일 서울 올릭픽공원 케이스포돔(KSPODOM)에서 해리 스타일스의 첫 내한 공연 '러브 온'(Love ON)이 열렸다. '스타들의 스타'라 불릴 정도로 사랑받는 그의 공연에 K팝 아이돌 스타들도 총출동해 공연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뷔, 정국의 목격담이 이어졌으며 RM은 개인 SNS를 통해 'HARRY, YOU ARE THE LOVE OF OUR LIVES 해리, 당신은 우리 삶의 사랑'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게재하며 공연의 여운을 남겼다. 뷔 역시 SNS에 공연장을 찍은 사진으로 관람을 인증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는 2층 지정좌석에서 공연을 즐겼다고 알려졌다. 특히 로제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Yayyy thank you harrystyles for coming to Korea"(해리 스타일스 한국에 와줘서 고마워)"라며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유했다. 짧은 영상 속 공연을 즐기는 제니와 로제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또한 에스파 카리나, 윈터, 몬스타엑스 형원, 엔하이픈 성훈,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 등 여러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관객으로 공연장을 찾아 해리 스타일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2010년 영국 오디션 프로 '엑스팩터' 출연자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 '원디렉션' 출신으로, 정규 1~4집을 미국 빌보드 200 정상에 올렸다. 해리 스타일스는 2017년부터 솔로 가수로 변신했으며 특히 3집 '해리스 하우스'(Harry's House)가 최근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