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뿌리깊은 나무’ 최우수 작품상 수상, 출연 배우들 총출동
[SBS 연기대상] ‘뿌리깊은 나무’ 최우수 작품상 수상, 출연 배우들 총출동
  • 승인 2012.01.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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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제작진 및 출연진ⓒ SBS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뿌리깊은 나무’가 ‘2011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에 등극했다.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l 연출 장태유, 신경수)는 31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뿌리싶은 나무’는 훈민정음 반포를 둘러싸고 불거진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해 세종과 한글의 가치를 일깨워 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먼저 장태유 PD는 수상 소감을 통해 “‘뿌리깊은 나무’는 정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다시 만나기 힘들 사람들이 모인 선물같은 작품이다”며 이어 그는 “드라마 제작 관계자, 스태프, 배우에 보두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한석규는 “‘뿌리깊은 나무’는 주제와 소재가 좋은 드라마다. 시청자에게 충분히 들려줄 만한 이야기였다”며 “드라마는 공동작업이다. 현장에서 배우와 제작진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좋은 기를 주고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며 시청자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2011 SBS 연기대상’은 2011년 한 해 프로그램을 결산하고 배우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올 해 시상식의 MC는 최강희와 지성이 맡았다. 두 사람은 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연출 손정현 ㅣ 극본 권기영)에 함께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올 한해 SBS 드라마에서 활약한 신인배우들이 특별무대를 통해 다양한 끼를 뽐내 분위기를 달군다. 또한 시상식 중 인터넷으로 네티즌 최고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가렸다.

한편, ‘2011 SBS 연기대상’은 SBS를 통해 8시 40분부터 생방송으로 시청자들 곁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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