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손가락 화석, 그 정체는 ‘전설의 예티’?
괴물 손가락 화석, 그 정체는 ‘전설의 예티’?
  • 승인 2011.12.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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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이라3' 스틸컷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괴물 손가락 화석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괴물 손가락 화석이 발견돼 영국 로얄외과대학이 DNA를 추출, 분석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던 설인인 일명 ‘예티’의 실존여부가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

1899년 처음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자국이 발견된 예티는 실체가 파악되지 않은 미지의 생명체다. 일반적으로 원숭이의 외형, 날카로운 이빨, 직립 보행 등 그 특징이 전해졌지만 아직 그 존재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번 괴물 손가락 화석은 지난 1957년 미국 석유사업가인 톰 스릭의 조사단을 통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터 번이 탐사를 맡았던 이 조사단은 네팔의 한 수도원에서 괴물 손가락 화석을 발견했고 지금까지 박물관에 잠들어 있다 드디어 조사에 들어간 것.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로얄외과대학으로부터 연구허가를 받은 영국 스코틀랜드 로얄동물학회가 괴물 손가락 화석의 DNA검사를 맡았으며 이 결과는 영국 방송국 BBC 자연사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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