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표팀 합류 위해 귀국…24일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첫 A매치
손흥민, 대표팀 합류 위해 귀국…24일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첫 A매치
  • 승인 2023.03.2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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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축구 대표 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치르는 첫 A매치를 위해 귀국했다.

지난 20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영국 런던에서 출발한 비행 편에 몸을 실었고 11시간 넘는 비행을 견디며 귀국했다.

남색 점퍼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손흥민은 두 손을 흔들며 팬들의 환대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뒤 일시 귀국해 환영 행사 등에 참석한 뒤 토트넘에 합류했던 손흥민은 오는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예정된 콜롬비아,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우루과이 전에 나선다.

대표 팀은 이날 먼저 오후에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오후 훈련에는 빠졌고 이날 저녁 늦게 대표 팀에 합류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만났다.

손흥민은 오늘(21일) 오전 훈련부터 몸을 풀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