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빌런' 이진호 "이용진=빌런. 피자알바 대타 시킨 뒤 쿠폰으로 피자 주문"
'오피스 빌런' 이진호 "이용진=빌런. 피자알바 대타 시킨 뒤 쿠폰으로 피자 주문"
  • 승인 2023.03.2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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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오피스 빌런' 방송캡처
사진=MBN '오피스 빌런' 방송캡처

개그맨 이진호가 '오피스 빌런'으로 이용진을 꼽았다.

20일 방송된 MBN '오피스 빌런'에서 이진호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오피스 빌런을 말했다.

이날 이진호는 "수많은 빌런을 만났는데 최고는 개그맨 이용진이었다. 이용진과 피자집 알바를 했다. 그때가 2002년 월드컵 때라서 피자 배달이 가장 많을 때였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용진이 갑자기 아프다고 아침에 연락이 와서 대신 해달라고 하더라. 제가 대신했다. 그런데 이용진이 집에서 쿠폰으로 피자 배달을 시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현희가 "진짜로?"라며 실화인지 의심하자 이진호는 "이거 진짜다. 실화다. 이용진이 빌런이었다"고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