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 10기 영식으로 알려진 김장년과 여자친구와 위기를 맞았다.
24일 방송될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예고편에는 프로그램 최초의 국제 커플이 등장했다.
한중커플인 동거남녀는 행복한 아침을 함께 맞았다. 외출을 준비하던 동거남이 "자기야 뭐 입지?"라고 묻자 동거녀는 다리미질부터 커피 타주기, 액세서리 착용, 양말, 신발 착용까지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손길로 챙겼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동거남이 "다신 오지마"라며 단호하게 말헀고, 동거녀는 "후회 안 하지?"라며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심지어 동거남은 "말 안 걸었으면 좋겠어"라는 차가운 발언을 했다.
좁혀지지 않는 차이로 동거를 그만두기로 한 김장년, 정윤진의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영혼의 닮은꼴이라고 할 정도로 만난 지 얼마되지 않아 동거를 결정했지만 이내 위기를 맞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