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수아가 테니스장에서 여신 미모를 뽐냈다.
홍수아는 20일 "여름이 다가오는 기념으로 테니스 원피스 입고 촬영 중. 무슨 촬영을 하고 있을까요? 기다려 주세요. 곧 개봉박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타이트한 화이트 테니스 원피스를 입고 라켓을 든 채 우월한 건강미를 과시했다. 투명한 피부와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여신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수아는 지난해 9월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의 랭킹 대회이자 개나리부 200팀이 참가한 대규모 전국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23)과 함께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당시 홍수아는 구력 3년차로, 실제 20~30년 구력의 여성들도 이루기 힘든 국화부 달성을 최연소 구력자로서 이뤄내 주목을 받았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감동주의보'에 이어 영화 '나비효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그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불나방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