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 탄생 94주년 맞이 '축하메시지' 봇물
윤동주 시인 탄생 94주년 맞이 '축하메시지' 봇물
  • 승인 2011.12.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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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한국학중앙연구원

[SSTV l 최규철 인턴 기자] 고 윤동주 시인 탄생 94주년을 맞아 각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네티즌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윤동주 시인은 1917년 12월30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1945년 2월 16일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그는 중학교에 재학하던 시절 '병아리', '빗자루', '오줌싸개지도' 등을 발표했으며 연희 전문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달을 쏘다' '자화상' 등을 발표했다.

또한 윤동주 시인은 1941년에 자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발간에 실패, 자필로 3부를 남긴 것이 광복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간행됐다.

탄생 94주년을 맞은 윤동주 시인은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 고민하는 철인이었다.

한편 윤동주 시인의 탄생 94주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동주 시인이 어느덧 탄생 94주년을 맞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비록 그는 우리 곁에 없지만 아름다운 시는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등의 메시지로 그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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