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복귀설' 심은하 만난 김영철…"너무 만나보고 싶었다"
'허위 복귀설' 심은하 만난 김영철…"너무 만나보고 싶었다"
  • 승인 2023.03.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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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방송인 김영철이 최근 허위 복귀설에 시달렸던 배우 심은하의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국제 행복의 날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주말에 제가 미용실에 갔다. 미용실 원장님이랑 일행 친구다. 심은하 씨랑 저랑 같은 미용실 원장님한테 한다. 우연히 심은하 선배님과 밥을 먹자고 했다. '영철 씨 너무 만나 보고 싶었다'고. 난 어떻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청춘의 덫' 김수현 작가 드라마를 공통점으로 같이 이야기하는데 심은하 선배님이 중간에 '말이 너무 많아'라고 하시더라. 빵 터졌다. 심은하 선배님이 쓰러지더라"며 "제가 말이 많구나 싶었다. 말을 줄일 수는 없겠고 미치겠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하는 배우 복귀설에 휩싸였지만 이는 루머로 밝혀졌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