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발사고, 근로자 4명 사망… 현재 내부 수색 중
울산 폭발사고, 근로자 4명 사망… 현재 내부 수색 중
  • 승인 2011.12.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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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폭발사고 ⓒ MBC 화면 캡쳐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울산 세진중공업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4명이 숨졌다.

30일 오전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선박 제조업체 세진중공업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사망했다. 알려진 사망자 외에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소방대원들이 선박 내부를 수색 중이다.

울산 세진중공업의 폭발사고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사고로 인한 정확한 피해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울산 폭발사고가 산소 절단기작업 중 불꽃이 LPG 가스에 튀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자들은 선박 협력업체 직원들로 가로 2.5미터 세로 9미터, 높이 5미터의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중이었다.

소방서와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울산 폭발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안전관리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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