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퀸 송가인이 재능기부 콘서트 참여를 홍보하며 선행에 앞장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20일 송가인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1일! 슈퍼 빅 콘서트! 조현숙 디자이너 선생님의 특별한 무대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예쁜 의상을 입고 런웨이도 합니다"라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그러면서 "콘서트 수익금 일부는 시각장애인 돕기 기금으로 전달된다고 해서 저도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은 함께해요!"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송가인을 비롯해 서지오, 진미령, 쟈니리, 숙행, 신승태 등이 출연한다. 또한 해당 공연은 오는 4월 1일 19시부터 22시까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에 팬들도 "이쁜 가인님 좋은 일 앞장서고 런웨이도 하고 너무 멋져요", "선행의 선두주자 송가인이어라", "멋진 런웨이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등 감동의 댓글을 더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또한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결승전 게스트로 출연해 김호중과 함께 축하무대를 꾸몄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