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아내 공개, 11살 연하 부인…“정말 행복해 보인다”
박성호 아내 공개, 11살 연하 부인…“정말 행복해 보인다”
  • 승인 2011.12.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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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호가 아내 이지영 씨를 공개했다 ⓒ 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처

[SSTV l 신영은 기자] 개그맨 박성호(37)가 아내를 공개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서는 결혼 5년차 박성호 부부의 집을 찾아갔다. 방송에서는 박성호의 아들 박정빈군(4)과 아내 이지영씨(26)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성호는 11살 연하 아내 앞에서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다. 아들 박정빈 군의 유치원 일일 교사로 나서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박성호는 “일일교사는 처음이다. 아들이란 존재가 있기 때문에 떨린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 공개된 박성호 아내 이지영씨는 박성호가 출연 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 유치원’ 팀의 집들이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했다. 박성호는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박성호 아내 공개에 “11살 연하의 부인과 함께 사는 느낌은 어떨까?”, “굉장히 행복해 보이네요”, “박성호랑 아들이랑 너무 똑같이 생긴 것 같아요”, “행복한 가족의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호는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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