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랜스 레드딕 사망, 키아누 리브스…“슬프고 가슴 아프다”
‘존 윅’ 랜스 레드딕 사망, 키아누 리브스…“슬프고 가슴 아프다”
  • 승인 2023.03.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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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레드딕 / 사진=레드딕 인스타그램

 

영화 '존 윅' 시리즈와 여러 인기 시리즈 등에 출연한 배우 랜스 레드딕이 향년 6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지난 18일 뉴스1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 언론들은 레드딕이 이날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드딕의 대리인은 이날 "금요일 아침 레드딕이 자연사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으며 "그가 정말 그리울 것"이라고 애도했다.

레드딕은 오는 24일 영화 '존 윅4'의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존 윅'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공동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친구이자 동료를 잃어 슬프고 가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능했고 함께 일해 기뻤다. 우리의 사랑과 기도가 그의 아내와 가족, 친구들에게 닿길 기원 한다"고 밝혔다.

한편 1962년생인 레딕은 2000년대 초 드라마 '더 와이어'에서 수사 반장 역할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