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67kg' 전현무·'45kg' 박나래, '68kg' 이장우, 팜유즈 반전 리즈시절 공개
'나혼산' '67kg' 전현무·'45kg' 박나래, '68kg' 이장우, 팜유즈 반전 리즈시절 공개
  • 승인 2023.03.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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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과거 사진이 놀라움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모여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나란히 건강검진을 앞두고 한데 모여 문진표를 작성했다. 생애 첫 건강검진을 하게 된 이장우는 "저는 40세에 건강검진을 하려고 했다. 그동안 편하고 행복하고 맛있게 먹고 40세 이후 조절하며 살려고 했다. 겁이 많다"고 두려워했다.

전현무는 박나래가 대장 내시경을 해본 적 없다고 하자 "우리 같이 먹는 사람은 매년 대장내시경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괜히 팜유즈가 아니었다. 건강검진 문진표를 쓰던 중에도 이장우가 "배고프다"고 하자 박나래는 자신의 간식 가방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간식 가방에는 각종 먹을 것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문진표를 작성하던 박나래는 “수술 및 시술 항목이라면 어디까지 써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얼굴 때문에 그러지?"라고 궁금해했고, 박나래는 "돌려깎기는 써야겠지?"라고 했다. 전현무는 "그건 써야한다"고 했다. 박나래는 "전방 십자 인대 다음으로 큰 수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에 보톡스는 빼야겠죠?"라고 물었지만 전현무는 "보톡스는 넘어가자. 그건 늘 맞으니까"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술을 마실 때 보통 얼마나 마시냐는 질문에 10잔이라고 적으려 했지만 이장우는 "30잔은 된다"고 지적했다. 결국 박나래는 20잔으로 정정했다. 지난 7일간 한 번에 적어도 10분 이상 걸은 일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박나래는 없다고 대답했다. 이장우는 달리기 운동을 한다고 대답했다. 전현무는 "배신감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20세 때 귀하의 몸무게는?"이라는 문진표 질문에 "68kg"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자신의 28세 때 모습이 나오자 "재수 없게 생겼네"라며 부끄러워했다. 

전현무도 "나는 '남자의 자격' 할 때 67kg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전현무 또한 지금과 달리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었다.

박나래도 "20세 때 45kg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25세 박나래는 깡마른 모습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진짜 박나래 맞나"라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저런 시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다들 말랐구나"라며 팜유즈의 반전 리즈 시절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