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인 자책골 ⓒ 순 페이 JC 경기영상 화면 캡쳐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예술적인 자책골’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술적인 자책골’이란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홍콩 프로축구 경기 중 일부로 순 페이 JC 팀의 수비수 페스투스 바이세가 자책골을 넣는 장면이다.

영상에서 페스투스 바이세는 순 페이 JC 진영으로 공이 오자 이를 걷어내기 위해 오버헤드킥을 시도했다. 페스투스 바이세의 신발에 닿은 공은 골키퍼의 키를 넘으며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 ‘예술적인 자책골’을 완성했다. 상대 팀으로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힘든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넣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예술적인 자책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 골대가 내 골대가 아니었어야 해”, “기막힌 오버헤드킥이네”, “감독한테 혼났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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