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팜유라인, 태국 이어 건강검진도 함께...전현무 '대장내시경' 앞두고 비상상황
'나혼산' 팜유라인, 태국 이어 건강검진도 함께...전현무 '대장내시경' 앞두고 비상상황
  • 승인 2023.03.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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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나 혼자 산다’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에서 전현무가 건강검진을 앞두고 비상 상황에 놓인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이라는 이름으로 건강검진을 함께 하는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전현무는 행복하게 먹기 위해 팜유즈의 몸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을 주최한다. 건강검진 경험자인 박나래는 대장 내시경은 처음이라며 걱정했고, 건강검진 경험이 없는 이장우는 잠을 못 잤다며 긴장한다. 유일한 대장 내시경 경험자인 ‘대장 팜유’ 전현무는 이장우에게 “자고 일어났을 때 헛소리를 할 수 있어”라며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수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전현무를 비롯한 팜유 라인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하룻밤 사이 장을 말끔히 비워내고 병원에 도착한다. 밤사이 많은 일을 겪은 듯 부쩍 수척해진 몰골로 검진 센터에 들어온 전현무는 갑자기 찾아온 뱃속 신호에 비상 상황을 직감, 다급히 화장실을 찾기 시작한다. 하필이면 흰 바지를 입은 전현무를 더욱 전력 질주하게 만든 주인공은 이주승이다. 무지개 회원 이주승처럼 ‘지림보’가 되지 않기 위한 전현무의 바람이 이뤄졌을지 궁금해진다.

대장 팜유가 다급하게 건물 곳곳을 뛰어다니는 사이, 박나래와 이장우는 어디서 솔솔 풍기는 음식 냄새를 킁킁 맡는다. 모일 때마다 음식 얘기로 이야기꽃을 피워온 팜유즈는 비상사태를 마치고 복귀한 전현무까지 합세, 건강검진 센터 입성 직전까지 음식 얘기로 행복함을 공유한다. 인근 맛집까지 빠르게 스캔한 팜유즈는 “근처에 찌갯집 있어”라며 정보를 공유하며 흥분했다.

한편 팜유라인은 태국 여행에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이번 건강검진 에피소드도 기대를 모은다. 17일 11시 1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