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자카르타 공연 비하인드컷 공개…핑크 키티 반창고도 패션으로 승화
제니, 자카르타 공연 비하인드컷 공개…핑크 키티 반창고도 패션으로 승화
  • 승인 2023.03.1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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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 SNS
사진=제니 SNS

블랙핑크 제니가 자카르타 공연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제니는 16일 자신의 SNS에 '놀라운 자카르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자카르타 공연을 위해 리허설을 하고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을 입은 뒤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미고 있다. 

무대 뒤에서나 앞에서나 제니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운동을 하다가 다친 얼굴 상처가 여전했지만 귀여운 핑크 키티 반창고를 붙이며 그것마저도 패션으로 승화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3월 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제니는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날 제니는 공식 팬 커뮤니티에 "블링크(팬덤명)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먹고 잘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잘릴 국립경기장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