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리사, 빅뱅(BIGBANG) 태양이 미국 할리우드 배우 우디해럴슨(Woody Harrelson)과 만났다.

우디 해럴슨은 16일(한국시간) 개인 인스타그램를 통해 "며칠 전 서울에서 재능있는 젊은 친구들과 놀라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이 너무 따뜻하고 친절해서 떠나고 싶지 않았다"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우디 해럴슨이 제니와 리사, 태양, 박보검과 함께한 모습이다. 우디 해럴슨은 박보검과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이고, 미국 미네소타주 민주당 하원의원 딘 필립스도 얼굴을 감싸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다. 제니, 태양, 리사 역시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해 시선을 강탈한다. 

역대급 스타가 한자리에 모여 팬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들의 공통점은 YG 소속 아티스트였다. 현재 제니와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박보검과 태양은 YG관계사인 더블랙레이블에 속해 있다.

한편, 미국 배우 우디 해럴슨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좀비랜드', '헝거 게임', '베놈' 등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