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오는 4월 17일 육군 현역 입대..."공식 행사 없다" 현장 방문 자제 부탁
옹성우, 오는 4월 17일 육군 현역 입대..."공식 행사 없다" 현장 방문 자제 부탁
  • 승인 2023.03.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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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옹성우 SNS
사진=옹성우 SNS

배우 겸 가수 옹성우가 육군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6일 “소속 아티스트 옹성우가 오는 4월 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큰 사랑을 받아 최종 순위 5위에 올라 그룹 워너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 활동 종료 이후 2019년 종합편성채널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데뷔했다.

차기작으로는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과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등이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