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시상식' 손태진, 상금 6억원 사용계획 공개 "고생한 멤버들과 여행가고파"
'불타는 시상식' 손태진, 상금 6억원 사용계획 공개 "고생한 멤버들과 여행가고파"
  • 승인 2023.03.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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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스페셜 방송 '불타는 시상식' 방송캡처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스페셜 방송 '불타는 시상식' 방송캡처

'1대 트롯맨' 손태진이 6억 원이 넘는 우승 상금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의 스페셜 방송 '불타는 시상식'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등 톱7과 준결승 진출자들이 모여 경연 참여 소감과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MC 이석훈은 손태진에게 "우승 상금이 6억2967만7200원이다. 이 금액을 어떻게 쓸 계획이냐"라고 물었다.

손태진은 "비하인드가 있다. 카메라 꺼지자마자 옆에서 상금을 어디에 쓸지 정말 궁금해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멤버들이 "1만 원만 달라. 100만 원씩 줘라. 차비만 달라"라며 장난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진은 "문득 든 생각은 저희가 5개월 동안 너무 열심히 달려왔지 않냐. 제대로 된 휴식을 못했다. 시간만 된다면 같이 여행이라도 가고 싶다"고 멤버들을 생각하는 훈훈한 답변을 내놨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