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박서준, 영화 '드림' 4월 26일 개봉 확정...'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신작
아이유-박서준, 영화 '드림' 4월 26일 개봉 확정...'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신작
  • 승인 2023.03.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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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 아이유(이지은) 주연 영화 '드림'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14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4년 만 신작 '드림'이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창작됐으며, 대세 배우 박서준, 이지은의 첫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개념 없는 감독 '홍대' 역의 박서준과 열정 없는 PD '소민' 역의 이지은이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할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해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올드보이 '환동' 역의 김종수, 핵궁뎅이 '효봉' 역의 고창석, 반칙왕 '범수' 역의 정승길, 한국산 호랑이 '인선' 역의 이현우, 앵그리 키퍼 '문수' 역의 양현민, 밀림의 왕 '영진' 역의 홍완표, 긍정파워 사무국장 '인국' 역의 허준석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완성된 드림팀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활약을 펼치며 대체 불가한 시너지를 더한다.

또한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드림' 론칭 포스터는 초록의 그라운드 위 경기 시작을 앞두고, 축구공을 중심으로 발을 맞댄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경쾌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물씬 풍기는 포스터에 영화 '드림'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박서준, 아이유가 출연하는 영화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