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오전까지 꽃샘추위, 기상청 “낮부터 포근” 미세먼지…‘좋음’~‘보통’
[오늘의 날씨] 오전까지 꽃샘추위, 기상청 “낮부터 포근” 미세먼지…‘좋음’~‘보통’
  • 승인 2023.03.1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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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화요일인 오늘(14일)은 아침까지 쌀쌀하다가 낮부터 포근한 봄 날씨가 돌아오겠다.

14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며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도가량 오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춥겠다"고 예보했다.

인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0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5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를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 충청권내륙, 경북권,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